묵상노트/ 영혼의 닻 My Reviews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히6:19).

 

‘닻’이 무엇인가? 바다 가운데서 배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는 anchor가 닻이다. 

신앙의 길은 ‘항해 길’이다. 잠시 놓치면 어느새 방향을 잃거나 표류하게 되는 것이 항해다. 

넘실대는 바다 한 가운데서 믿음의 삶을 고정할 수 있게 하는 닻은 바로 ‘소망’이다. 

인생의 항해에서 소망은 닻과 같아서 풍랑이 일 때 표류하지 않도록 지켜준다는 것이다.

 

물질은 닻이 아니다. 명예도 닻이 될 수 없다. 직분이나 직책도 닻이 되어선 안된다. 

삶의 풍랑 가운데서 떠내려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것은 

지혜나 용기나 물질이나 직분이 아니라 소망이다. 

소망 있는 사람은 갈등하더라도 절망하지 않고, 잠시 넘어지더라도 주저앉지 않는다. 

소망은 ‘우리 영혼의 닻’이다.

 

소망은 욕심이 아니다. 

욕심은 나에게서 나온 것이지만 소망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의 소망의 이유이다. 

그 소망이 우리의 영혼의 닻이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라. 

그 약속을 붙잡고 소망 가운데 오래 참음으로 한해를 살아내자.

 

“하나님,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소망을 풍성하게 하여 주옵소서. 

나의 삶, 나의 사역이 흔들리거나 표류하지 않도록 ‘소망의 닻’을 내리게 하여 주옵소서!” 


덧글

  • 일산댁 2014/01/18 17:35 # 삭제 답글

    목사님!
    또 말씀에 힘을 얻고 갑니다.
    사방을 돌아보면 낙심할 일 좌절할 일들 뿐...
    올 한해도 인내하며 소망갖고 나아가고 싶습니다.
    그 소망이 우리의 영혼의 닻이라 하셨으니 그 말씀 붙들고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렇게 나아가겠습니다.

    목사님께도 주님주시는 평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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